7월 9일, 중국 국무위원인 왕의(王毅) 외교부장이 중미 싱크탱크미디어화상포럼에서 축사를 발표했다.
그는 축사에서 중미 관계가 곤경에서 벗어나 정상궤도에로 복귀하도록 추동하기 위한 세가지 건의를 제출하고 중미 모든 대화 루트를 활성화하고 오픈하며 왕래 리스트를 정리하고 논의해 양자 협력과 대화 및 관제 리스트를 작성하고 방역 공조에 초점을 맞출 것을 건의했다.
중미 협력 리스트와 관련해 왕의 부장은 양자 영역과 글로벌 사무에서 중미 양국간 협력이 필요하고 가능한 사안들을 분명히 해야 한다며 이 리스트는 많을수록 좋고 기타 문제의 영향을 받아서도 안된다고 말했다.
왕의 부장은 대화 리스트에 양자간 이견이 존재하지만 대화를 통해 해결할수 있는 문제들을 열거하고 조속히 기존의 대화 메커니즘과 플랫폼에 편입시켜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또 관제 리스트는 구동존이의 정신에 입각해 소수의 해결이 어려운 난제들을 잠시 방치하고 관제함으로써 양국관계에 대한 충격과 파괴를 가급적 줄여야 한다고 표시했다.
번역/편집:주정선
korean@cri.com.cn
July 09, 2020 at 10:05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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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미싱크탱크미디어화상포럼 2) 왕의 부장, 중미 관계 정상화 위한 세가지 건의 제출-CRI - 중국국제방송 경제채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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