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김제시의원이 동료 의원과의 부적절한 관계를 인정하고 사퇴 의사를 밝혔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A 시의원은 12일 김제시청에서 기자들과 만나 "항간에 떠돌던 소문은 사실"이라며 책임을 지기 위해 사퇴한다고 말했다.
그는 "공인으로서, 시의원 자격이 없다고 판단해 사퇴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A 의원은 작년 말부터 동료 의원과의 염문설이 불거지며 물의를 빚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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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2020/06/12 19:13 송고
June 12, 2020 at 08:50P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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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의원 "동료 의원과 부적절 관계 인정…사퇴"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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