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양소영 기자]
‘아내의 맛’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의 모습이 공개됐다.
3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박휘순 천예지 예비부부의 신혼생활이 최초 공개됐다.
박휘순은 일어나자마자 9종류의 영양제를 복용했다. 이어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등장했다.
박휘순과 아내 천예지는 17살 나이 차이를 뛰어 넘고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박휘순은 “사실은 정확한 나이 이야기를 안 했다. 사랑에 나이가 뭐가 중요하겠냐”고 말했다. 이를 듣던 함소원 역시 “당연하다. 사랑에 나이가 뭐가 중요하냐”고 이야기했다.
박휘순은 어떻게 만났냐는 질문에 “작년 여름에 광고제 행사에 갔다가 기획 담당자였다. 미팅하려고 감자탕집에서 만났는데 말을 너무 안 하더라. 잘 먹는 모습에 매력을 느꼈다”고 답했다.
계속해서 “전화번호 주고받고 다음에 밥 먹을 기회가 있어서 돼지 갈비 집에 데려갔다. 나중에 이야기하기를 본인이 제일 좋아하는 음식이 돼지 갈비였다고 한다. 그런 호흡이 잘 맞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또한 박휘순은 “첫키스는 만난 지 얼마 안 돼서 했다”며 “저희 둘은 술을 못 한다. 둘이 1년 넘게 연애했는데 맥주 한 캔 나눠마시면 취한다”고 말했다.
스튜디오에 박휘순의 아내 천예지가 모습을 드러냈다. 출연진은 박휘순 아내 천예지의 단아한 미모에 “너무 예쁘다”며 “전생의 나라를 구했나 보다”고 이야기했다.
skyb1842@mk.co.kr
https://ift.tt/361d1RR
엔터테인먼트
No comments:
Post a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