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 교수는 “인간관계는 우리가 어릴 때부터 노출되어 경험하게 되는데 인간관계를 잘 맺는 것에 대해 생각하고 그 중요성을 인식하게 되는 시기는 이미 자아가 형성 된 이후가 대부분”이라고 밝혔다.
명 교수는 “사실 인간관계속에도 기본원리가 있는데 그것은 나를 위한 관계가 아닌, 상대의 니즈를 충족시켜 주는 관계다. 배가 고픈 상대에게 중요한 동의를 구할 일이 있다고 가정했을 때 식사를 하는 것이 우선인지, 앉아서 내 본론을 말하는 것이 우선인지 생각해 보자”고 했다.
명 교수는 “주변에 친구가 많으면서 여러 가지 일을 수월하게 해내는 사람의 대부분은 상대의 욕구 충족을 채우는 관계를 유지하는 사람이 매우 많다. 비즈니스와 내가 수행하는 직무 모두는 타인과 얽혀있지 않고 이루어지는 경우는 매우 드문데 인간관계를 경시하고 과업에만 몰두한다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명 교수는 “관리의 기본은 경청이다. 이에 대한 방법을 찾아보면 많은 실천사례들이 넘쳐나는데 경청에도 3단계가 존재한다. 상대의 기분을 상하게 하지 않으면서 자신의 의도대로 이끌어 가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한편 명혜리 교수는 부천 대학교 비서사무행정과에서 인성 및 자기 개발에 관한 강의를 하고 있다.
특히, 11년간 승무원의 생활을 통해 얻은 ‘노하우’를 바탕으로 한국직업방송TV ‘청산유수’에서 이미지 메이킹 강연을 진행하며 현재는 다양한 행사의 MC도 맡고 있다.
July 07, 2020 at 06:48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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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사원들을 위한 효율적 인간관계”... 명혜리 교수 영업사원 대상 특강 - 투데이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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